- 손님 대부분이 왕갈비탕 드시고 있던 갈비탕 맛집 <신한우왕국>
- 영업 시간_11:00~22:00
- 설날, 추석 2일씩 휴무
- 단체, 예약, 포장 가능
- 주차 가능
가족 모임 후 방문하게 된 <신한우왕국>입니다. 기대 없이 갔다가 정말 대만족을 하고 나왔네요. ㅎㅎ 건물 1층에는 정육 식당을 하고 있고, 2층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자부심이 넘치는 포스터들이 붙어 있어요. ㅎㅎ부평구청 맛있는 집 최우수상을 수상했더라고요.ㅎㅎㅎ 정말 맛으로 승부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엄마 회사에서 회식하면서 알게 된 곳이라 엄마가 알려 준 곳인데 40석의 연회석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ㅎㅎ 뼈 없는 갈비탕이 뭔 말이냐 했는데 먹으면서 왜 나왔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할인 이벤트도 있어요.ㅎㅎ
갈비탕 포장은 11,000 / 15,000원입니다. 육수 추가는 3,000원이고, 남은 음식 포장도 500원이 발생하네요. 참고하세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도 편합니다. 식사류/고기류/상차림, 후식/ 2층 포장 메뉴/1층판매 정육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위와 아래 사진의 돼지 양념구이까지 식사, 고기류입니다.
고기를 먹을 시 상차림 비용이 발생합니다. 후식들은 냉면, 된장찌개, 짜파구리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선물과 음료, 주류입니다. 선물 세트도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 편하네요. ㅎㅎ그리고 한우인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아 놀랐습니다. ㅎㅎ
포장 메뉴도 있어 먹다가 추가 주문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층 정육 코너 메뉴도 있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추가 주문 시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한우를 먹는 신의 한 점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센 불에 조금씩 올린 다음 육즙이 올라올 때 한 번만 뒤집고 살짝 구워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갈비탕의 필수죠! 김치와 깍두기입니다. 직접 담그신 깍두기와 김치라고 합니다. 질 좋은 재료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정말 손님들을 위한 마인드로 운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김치는 기본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한데 잔치국수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그리고 고추냉이도 필요하면 요청하셔도 돼요.
저희 가족이 주문한 갈비탕(특)입니다. 준비하시는 걸 보면서 저거 설마 우리 거야? 했는데 저희 테이블로 오더라고요!ㅎㅎ 일반 뚝배기의 1.5배 정도 크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나와서 바글바글 끓는 것이 군침이 돌더라고요! 고기도 정말 실한 것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ㅎㅎ
고기는 6쪽이 나왔어요. 6쪽도 엄청 큰 뼈마디와 큰 고깃덩어리였습니다. 국물도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고기의 풋내나 느끼함이 전혀 없었어요.
정신없이 먹느라 뼈대를 못 찍었더라고요!ㅎㅎㅎ 가장 작은 뼈의 크기입니다. 기호에 맞게 함께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제가 지금 치과를 다니고 있어 고기나 질긴 것들은 못 먹는데 이곳갈비탕 고기는 정말 편하게 먹었어요.
그런데 왜 뼈 없는 갈비탕이 있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고기가 너무 크다 보니 발라 먹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ㅎㅎ 고기를 먹으면서 다음에 또 오면 뼈 없는 갈비탕을 먹으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ㅎㅎ
갈비탕에서 당면을 빼놓을 수 없죠.ㅎㅎ 당면은 많은 양은 들어 있지 않지만 고기가 이미 배 터질 만큼 많이 들어있어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뚝배기가 충분히 뜨거워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함을 유지했습니다. 저는 발라 놓은 고기를 다시 국에 넣어 따뜻하게 먹었어요.ㅎㅎㅎ
얼마 전에 가격이 인상 됐지만 정말 대만족 하며 아깝지 않게 먹은 식사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한번 더 방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근처 볼일이 있으시면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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