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부평시장역: 보돌미역] 석쇠불고기 정식 후기

by 조이사이 2025. 1. 30.
반응형

  • 영업 시간_ 11:00~20:30
  • 쉬는 시간_ 15:00~17:00
  • 마지막 주문_ 20:00
  • 단체 가능
  • 예약 가능

 가족들과 함께 부평시장역 근처 골목길에 있는 <보돌미역>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ㅎㅎ

 이른 점심 시간에 들렀더니 꽤 한적했는데 점심시간부터 사람이 하나 둘 채워졌습니다. ㅎㅎ 저는 한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우선 주문부터 했습니다. ㅎㅎ 

 가족들은 모두 가자미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전복 조개 미역국을 주문했는데 저는 석쇠불고기 정식을 주문했어요.ㅎㅎ 석쇠 불고기, 꼬마 미역국이 나와요.ㅎㅎ 가격은 16,000원입니다.

 기다리면서 원산지도 한번 보고 보돌 미역의 철학도 읽어봅니다.ㅎㅎㅎㅎ 정성을 담은 건강 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ㅎㅎ

 밑반찬은 네 가지가 나오는데 콩나물, 봄동나물, 미역줄기, 김치가 나와요.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하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ㅎ

 제가 주문한 석쇠 불고기 정식입니다. 단촐하게 나와요.ㅎㅎ 석쇠 불고기향이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저만 불고기를 주문해서 강제로 나눠 먹어야 할 불고기향이었어요.ㅎㅎ

 달궈진 불판 위로 고기가 자글자글 익어 나옵니다. ㅎ 불판이 꽤 오래 뜨거워 고기가 탈 수 있어요.

 불향이 잘 입은 고기인데 앞서 말씀드렸듯 너무 뜨거운 불판에 오래 있으니 마르고 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빠르게 먹어야 했어요.

 함께 나온 꼬마 미역국입니다. 다른 미역국에 비해 훨씬 작은 뚝배기에 나옵니다.ㅎㅎ

 작은 뚝배기에 나왔지만 안에 미역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서 꼬마 미역국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어요. 조개를 갈아서 넣으셨는지 해물 육수로 시원했습니다. ㅎㅎ
 간단하게 건강한 식사를 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동네 골목에 있어 차를 타고 가기는 어렵겠지만 근처에 보도 이용 중에 발견하면 간단히 먹기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