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 시간_ 05:00~22:00
- 정기 휴무_ 일요일
- 홍대입구역 공항철도/경의중앙선 쪽 지하 2층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를 자주 타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붐비던 김밥집이 있어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경의중앙선 타는 곳 바로 앞에 있어요!ㅎ 식당 내에 의자는 없고, 높은 테이블에 간이로 서서 먹어야 해요.
박스가 개수 별로 담을 수 있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2줄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내가 필요한 김밥의 수를 예상하시고 옆에 박스에 담으시면 돼요.
꼬치도 많이 드시고 잔치국수를 정말 많이 드시더라고요. 후식 국수 같은 사이즈로 판매 중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김밥이 있는 쇼케이스가 보입니다. 메뉴에 있는 것들이 모두 쇼케이스에 있어요. 포장도 가능한데 2줄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내가 필요한 김밥의 수를 예상하시고 옆에 박스에 담으시면 돼요. 모두 1,300원씩입니다. 와, 김밥 한 줄이 1,000원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꼬마 김밥이 한 줄에 1,300원이나 되는 시대가 됐네요.ㅠㅎㅎ
어묵도 판매하셔서 테이블에 공용 가위와 간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건 조금 비위생적으로 보였어요.ㅠㅠ 어묵 간장도 솔로 되어 있어서 한 입 베어 드신 어묵에 솔로 간장을 바르시는 분을 봤는데 위생상 안 좋을 것 같았습니다. ㅠ
김밥을 고르고 계산을 할 때 김밥을 바로 3등분으로 잘라 주십니다. 그리고 어묵 국물도 같이 주세요.
볶음김치, 크래미, 낙지젓갈입니다. 사실 특별히 맛있는 맛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히 요기하기 좋은 김밥인 것 같아요. 아마 이동 중에 간단히 때울 수 있는 먹거리가 필요할 때 찾기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친절을 기대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아요...ㅎㅎㅎ
이동 중에 밥 먹을 시간은 안 되고 굳이 간단히 밥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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