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첫 신제품 / 이달의 신제품
- 사르르 리본파이: 3,800원
- 치즈 클라우드 브레드: 3,800원
-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 4,300원
-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4,700원
- 32겹 브레드: 5,500원
- 카스테라 우유크림볼: 4,300원
기프티콘을 사용하려고 뚜레주르 신제품을 위주로 구매해 왔습니다. 더 많은 빵을 사고 싶었는데 다 먹을 용기가 없어 많이 사 오지 못 했네요.ㅎㅎ
1. 사르르 리본파이
사르르 리본파이입니다! 빵 봉지를 열자마자 버터향이 폴폴 나는 아주 제 스타일의 베이커리였어요.ㅎㅎ
빅사이즈로 나온 신제품으로 3,800원입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죠!ㅎㅎ
사실 먹는 것은 조금 불편합니다.ㅎㅎ 너무 얇고 바삭한 페스츄리라 조각을 내려면 바스러져버려요.ㅎㅎ 차에서 먹으면 큰일 나는 빵입니다.ㅎㅎㅎ 그만큼 바삭하고 얇은 반죽이 겹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손에도 빵가루와 버터로 범벅이 되었어요.ㅎㅎ 위에 캬라멜 시럽이 뿌려져 있어서 달달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입니다.ㅎㅎ 바삭하지만 고소한 풍미와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빵이었어요.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2. 치즈 클라우드 브레드
사르르 리본파이와 같이 나온 빅사이즈 신제품 치즈 클라우드 브레드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더라고요!!ㅎㅎㅎ
이 역시 큰 사이즈에 어울리지 않게(?) 3,800원입니다.ㅎㅎ 베스트 스티커가 붙어 있더라고요!ㅎㅎ 저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빵입니다.ㅎㅎㅎ
체다치즈,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빵인데 컷팅이 되어 잘라 먹기도 편했습니다. ㅎㅎㅎ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려야 더 맛있는 빵이에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빵 안을 구경합니다. ㅎㅎ 치즈가 들어 있어요.ㅎㅎㅎ 그리고 적당히 데운 후에 빵을 잘라 보면 역시 치즈가 살짝 녹아 있습니다.ㅎㅎ 위에 크럼블 같은 치즈들은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맛이 있어 단짠단짠한 맛을 내고 있어요. 세 가지 치즈가 들어 있어 치즈 맛으로 먹기도 너무 좋고 한 끼 대용으로 하기에 좋았습니다. ㅎㅎ
3.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
세 번째로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입니다. 마찬가지로 빅사이즈인데 이건 견과류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더 높아요! 4,300원입니다. ㅎㅎ
로프 모양으로 패스트리가 꼬여 있어 그 위로 호두, 피칸, 쿠키 소보로 크럼블이 올라가 있어요! 이 빵 역시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빵으로 카라멜이 올라가 있어 달콤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더해졌고, 쿠키 소보로 크럼블이 또 씹는 맛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ㅎㅎㅎ 바삭하고 맛있네요.ㅎㅎ
4.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다음은 사고 싶던 딸기 빵이 없어 구매한 딸기 듬북 얼그레이 크림번입니다.ㅎㅎㅎ 딸기 반쪽이 6쪽 올라가 있고, 그 밑으로 얼그레이 크림이 한가득 있습니다.ㅎㅎㅎ
크림을 한입 먹자마자 얼그레이 향이 엄청나게 느껴졌어요. 크림에도 얼그레이 흔적이 보이죠?ㅎㅎㅎ 번은 묵직하면서 촉촉했고 역시 모카번과 얼그레이 크림 조합은 두 번 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딸기가 세 알이면 충분히 올라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5. 32겹 브레드
이번엔 이달의 신제품인 32겹 브레드입니다. 겹겹으로 뜯어 먹는 식빵이 요즘 많았는데 뚜레쥬르에서는 처음 보네요.ㅎㅎ 5,500원으로 가격대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
32겹 브레드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데워 먹으면 더 쉽게 뜯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자레인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레인지는 살짝 뻣뻣해지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니 바삭한 맛이 더 좋았어요!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 한 겹씩 뜯어보니 잘 되지 않습니다.ㅎㅎㅎ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 잘 뜯어져요.ㅎㅎ 버터향이 강하고 담백한 식빵인데 고소한 맛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빵 같습니다.ㅎㅎㅎ
5. 카스테라 우유크림볼
저희 엄마와 저의 원픽 빵입니다. 카스테라 우유크림볼! 역시 이달의 신제품이에요.ㅎㅎ 쌀이 들어가 폭신하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빵으로 4,300원입니다. ㅎㅎ
말랑한 우유빵 위로 카스테라 가루가 소복하게 쌓여 있습니다.ㅎㅎ 보기만 해도 탐스럽네요.ㅎㅎ 약 9개 정도 볼이 붙어 있어요.ㅎㅎ
한쪽을 떼자마자 말랑한 식감에 감탄을 합니다.ㅎㅎ 역시 빵은 뚜레쥬르구나 싶어요.ㅎㅎ 빵과 우유크림 그 위로 카스텔라의 조합은 말해 뭐해죠.ㅎㅎㅎㅎ
심지어 볼 안에도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ㅎㅎㅎ 우유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최고이고, 적당히 달아서 질리지도 않은 맛입니다.ㅎㅎㅎ 굳이 단점을 하나 찾자면 카스테라 가루가 많이 떨어지는 것 정도인 것 같아요.ㅎㅎㅎ
역시 뚜레쥬르 빵이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사실 지난번에 다른 브랜드에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 뒤라 그런지 너무 만족하며 먹었습니다.ㅎㅎㅎㅎ 다른 빵도 먹어 봐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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