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X산리오] 포차코 바나나 쥬빌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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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X산리오] 케로케로케로피 형상화한 청포도 샤베트 후기!

 

 지난번에 배스킨라빈스의 청포도 샤베트 후기를 올렸었죠!ㅎㅎ 이번에는 원래 먹고 싶어 했던 바나나 쥬빌레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ㅎㅎ 제가 원래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지 않는데 이번 주만 벌써 두 번을 먹었네요.ㅎㅎㅎ 퇴근하는 길에 지하철 출구가 공사라 중이라 다른 출구로 가는 길에 배스킨라빈스가 보여서 주저 없이 바로 들어가게 되었어요.ㅎㅎ 저희 동네 배스킨라빈스는 바나나 쥬빌레가 없어서 기회다 싶었네요.ㅎㅎㅎ

출처: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차코가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포차코가 떠오르는 맛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네요!ㅎㅎ 이 캐릭터도 얼굴만 봤지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ㅎㅎ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지도 몰랐어요.ㅎㅎ 바나나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바나나 칩이 함께 들어 있어 풍미를 더하고 바나나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ㅎㅎ

출처: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바나나 쥬빌레 성분은 이렇습니다!ㅎㅎ 싱글레귤러 기준으로 250칼로리네요!ㅎㅎㅎㅎ 

 키오스크를 통해서 바나나 쥬빌레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저는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끝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컵으로 먹고, 밖에 돌아다닐 땐 손이 귀찮지 않게 콘으로 먹곤 합니다. ㅎㅎ 

 

 어느 곳에서 찍어도 불빛이 반사되어 잘 보이지가 않았어서 제일 잘 나온 사진이 이 정도 뿐이네요ㅠㅠ 주변에 포차코랑 병아리들 너무 귀엽더라고요. ㅎㅎ

 매장에서 들어보니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배스킨라빈스라고 하더군요!ㅎㅎ 다회용 수저와 컵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ㅎㅎ 물론 종이컵과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먹는 맛이 익숙하긴 했지만요.ㅎㅎㅎ 노란 컵 위로 노란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가 있습니다. ㅎㅎ

 원래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ㅎㅎ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 색 같다고 느꼈는데 컵 색이랑 테이블 색이랑 같은 톤이라 그런지 사진에 잘 담기지 않네요!ㅜㅎㅎㅎ 

 아이스크림 속에 바나나칩이 알알이 박혀있어요! 바나나 칩이 꽤 많이 있어서 지난 번 청포도 샤베트와는 차이가 있더라고요!ㅎ 청포도 샤베트는 마지막 먹을 때 포도 두 조각을 발견했었죠.ㅎㅎ 그런데 이번 바나나 쥬빌레에서는 스푼을 뜨는 족족 바나나가 콕콕 박혀 있었습니다. ㅎㅎ 넉넉하더군요!ㅎㅎ

 바나나 쥬빌레는 바나나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섞여있는 것이라 그런지 많이 부드럽고 밀도가 꽤 있는 맛이었어요!ㅎ 그렇지만 제가 생각했던 바나나 향이 그렇게 많이 풍부한 편은 아니었고, 바나나 칩이 많아서 그런지 달달하다기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바나나칩이 마치 견과류의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ㅎㅎㅎ

 그리고 바나나 칩이 생각보다 많이 딱딱해서 치아가 안 좋으시다면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적당히 촉촉해져 씹기 편해졌을거라 생각하고 씹었는데도 많이 딱딱하더라고요!ㅎㅎ

 바나나맛 우유나 바나나킥 같은 풍부한 바나나 향을 원하신다면 조금은 아쉬울 수 있는 맛일 것 같지만 그래도 바나나의 달달함에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