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제품]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 멜팅 베이컨 토스트 + 별다방 바닐라 라떼, 초콜릿 피낭시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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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 7,300원
• 멜팅 베이컨 토스트: 5,700원
• 별다방 바닐라 라떼: grande only 6,100원 (딜리버스 olny) 
• 초콜릿 피낭시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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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온 지 조금 됐지만 출시되자마자 너무 먹어보고 싶던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드디어 먹게 되었습니다. 먹으려 할 때마다 못 먹게 되어서 못 먹을 케이크인가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되었네요.ㅎㅎ

 

1.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 7,300원

우: 스타벅스 코리아

 가장 먹어고보 싶던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입니다.ㅎ1월 말에 새로 나온 케이크인데 드디어 만났습니다.ㅎㅎ 칼로리는 341칼로리로 초코 케이크치곤 적당한(?) 열량인 것 같아요.ㅎㅎ

 초코 시트 사이에 생크림과 생딸기가 켜켜이 쌓여 있는 케이크입니다.ㅎ 초코 시트는 먹자마자 초코의 맛이 강했고, 딸기 시트는 딸기 맛이 확! 와닿았어요.ㅎㅎ 각각 따로 먹으면 초코 케이크만, 딸기 케이크만 먹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두 시트와 크림, 딸기까지 먹어도 다른 맛이 따로 놀지 않고 이질감 없이 한 메뉴의 맛으로 느껴졌어요.ㅎㅎㅎ 

 

 딸기는 슬라이스된 딸기를 넣는 것이 아니라 통 딸기를 넣어서 조각 케이크 등분을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먹는 딸기마다 크기나 잘린 모양이 달랐습니다.ㅎㅎ 그래서 케이크마다 딸기 모양과 개수가 다 달라요.ㅎㅎ 저는 4-5개 정도의 딸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ㅎㅎㅎ

 

2. 멜팅 베이컨 토스트: 5,700원

우: 스타벅스 코리아

 멜팅 베이컨 토스트도 새로 나온 뒤에 먹어 봐야지 싶던 토스트인데 드디어 먹게 되었어요.ㅎㅎ 제가 외부에서 딜리버스를 주문한 거라 치즈는 조금 굳었지만 토스트는 따뜻하게 왔습니다. ㅎㅎ 치즈 때문에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

 베이컨 토스트라서 베이컨이 주재료인 줄 알았더니 주재료가 달걀인가 싶을 정도로 에그 스프레드가 듬뿍 발라져 있습니다.ㅎㅎ 치즈와 계란이 있어서 그런지 단짠단짠의 맛이 강했습니다.ㅎㅎ 단짠단짠은 역시 최고죠.ㅎㅎ

 베이컨 토스트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다른 재료들의 맛이 풍부해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토스트였습니다.ㅎㅎ 치즈를 더 맛있게 먹어보고 싶어서 다음에 매장에서 한 번 더 먹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3. 별다방 바닐라 라떼: 6,100원

좌, 우 출처: 스타벅스 코리아

 딜리버스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별다방 바닐라 라떼입니다.ㅎㅎ 그란데 사이즈만 가능해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우유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쓸만한 사진들을 못 건져서 이것 뿐이네요..ㅠㅠ 스타벅스에서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도 좋아하는데 별다방 바닐라 라떼랑 사실 차이를 모르겠었으나..ㅎㅎ 더 부드러운 것 같았어요.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들어갔다고 합니다.ㅎㅎ 차이를 굳이 찾자면 별다방 바닐라 라떼가 더 유순(?)한 맛으로 자극 없이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4. 초콜릿 피낭시에: 3,700원

 다음은 초콜릿 피낭시에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이대점에서만 판매하는 피낭시에가 너무 맛이 있어서 안 먹어 봤던 초콜릿 피낭시에를 먹어 봤습니다. ㅎㅎ

 지난번에 먹은 피낭시에들은 칼로리가 200이하였는데 역시 초콜릿은 200이 훌쩍 넘네요!ㅎㅎ 216 칼로리입니다. ㅎㅎ

 초코 피낭시에 위로 큼직한 초콜릿 칩들이 콕콕 박혀 있습니다.ㅎㅎ 냄새부터 단향이 진동을 했어요.ㅎㅎ

 피낭시에 단면은 파운드 케이크처럼 밀도가 높았습니다. ㅎㅎ

 사실 초콜릿 피낭시에는 먹다가 포기했습니다. ㅎㅎ 제가 단 음식을 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한데 제 입엔 정말 너무 달았어요.ㅎㅎㅎ 먹다가 안 되겠다 싶었네요.ㅎㅎㅎ 단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스타벅스 메뉴를 좋아해서 그런지 리뷰할 때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네요.ㅎㅎ 피낭시에 빼고 위에 세 메뉴는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