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크레스타운] 아침 일찍 여는 샌드위치 맛집 / 잠봉 샌드위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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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봉 샌드위치: 9,000원
• 오전 잠봉 샌드위치+아메리카노: 10,000원
• 영업 시간_ 07:00~22:00
• 연중무휴
• 포장, 배달, 단체(10인 이하) 가능
• 주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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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길에 지나다니는 크레스타운에 다녀왔습니다.ㅎ 사실 예전에 몇 번 갔었는데 커피만 마시고 나와서 샌드위치가 맛있는 집인 줄 몰랐네요.ㅎㅎ

 저는 출근 때 가서 이른 시간에 방문한지라 베이커리류는 아직 덜 나왔어요.ㅠㅠ 원래 크레스타운은 디저트도 맛집입니다.ㅎㅎ 저는 오늘 더 늦게 퇴근하게 돼서 점심용으로 샌드위치를 사러 갔는데 사실 샌드위치도 나오기 아직 이른 시간이었답니다..ㅠㅎㅎ 하지만 친절한 직원께서 바로 만들어 나올 거라고 준비해 주셨어요.ㅎㅎ

 원두도 판매 중인데 원두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2층도 있는데 2층 오전은 공부하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ㅎㅎ 아무도 없거든요.ㅎㅎ 저는 주로 오후에 방문했는데 시장통이 따로 없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아침에는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ㅎㅎ 물론 아침에 가서 공부하기는 너무 힘들죠.ㅠㅎㅎ

 저는 잠봉 샌드위치를 사 왔습니다. ㅎㅎ 바삭한 크로와상에 로메인, 치즈, 잠봉이 가지런히 샌드 되어 있습니다.ㅎㅎ 크기도 꽤나 큽니다.ㅎ 성인 남자 손 크기 정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가서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함께 구매해서 10,000원에 행사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게 됐어요.ㅎ 커피와 샌드위치를 만 원에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ㅎㅎ 커피도 깊고 부드러워요!

 사이즈가 꽤 커서 먹기 힘들어 보이지만 포장을 하면 나무 포크와 나이프를 함께 주십니다.ㅎㅎ 취향에 맞게 잘라 먹을 수 있어요.ㅎㅎ 크로와상과 포장 용기 사이즈가 딱 많아서 안정감이 도네요.ㅎㅎㅎ

 가끔 잠봉이 너무 짠 곳도 많은데 얇게 저며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은 반면 치즈는 두툼하니 부족함 없이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감돌았습니다.ㅎㅎ 

 로메인 사이에 허니 소스도 있어서 달콤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짠맛, 고소한 맛, 단맛, 담백한 맛 모두 갖춰져 있고 로메인이 있어 상큼하고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커피나 다른 음료는 마셔 봤는데 샌드위치는 처음이라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네요! 아침에 일찍 오픈 하기도 하고 맛도 있으니 출근길에 자주 들려야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