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린 보람 있는 곤드레 밥 맛집
- 영업시간_ 11:00~21:00
- 인천 2호선 서구청역 3번 출구 350m
-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가능
어머니와 함께 외출 후 허기를 달래러 곤드레 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엄마가 추천받은 곤드레집이 있다고 가게 되었어요.ㅎㅎ 서구점 식당이 좋다고들 하시길래 먼 길 돌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네이버 지도 검색 시 <곤드레 밥집 서구점>으로 검색해야 나와요!
Point !
1. 한 사람은 먼저 식당에 올라가 이름 올리기
2. 주차 대기표를 받은 후 15분 후에 다시 주차장 입구에서 안내받기
*주차 대기표는 식사 후 반납해서 주차 할인받기
3. 직원에게 이름 말하고 진동벨을 받기
4. 명단에 이야기 한 인원 모두 도착해야 식사 가능. (주차 중인 경우도 모두 도착해야 함)
먼저 한 사람은 차에서 내려 식당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두고 기다리셔야 하고, 다음으로 운전자는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 대기 번호표를 받고 주변을 몇 바퀴 돈 다음 15분 후에 자리가 있어야 입장할 수 있는데 대기표를 받고 표를 보여주면서 15분 지났다고 말씀하셔야 해요! 저희는 15분 지났다고 이야기 안 했더니 대기표를 또 주시더라고요.ㅠ 그래서 한참 돌다가 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근처 주차 관리하시는 분께서 주택가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먼저 식당에 가시면 1층은 카운터와 대기공간이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직원 분께 이름과 인원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꼭 직원께 말씀드려야 해요! 이름을 말씀드리면 진동벨을 주십니다. 진동벨로 순서를 안내받기 때문에 꼭 직원 분께 말씀드려야 해요. ㅎㅎ 직원께서 자리를 비우시고 명단에 그냥 이름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직원 분께서 확인하시고 이름을 적는 것이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ㅎㅎ
식당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순서가 되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닙니다.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식당에 들어갈 수 있어요. 주차 때문에 꽤 오랜 시간 기다리셔야 할 수 있는데 대기 손님을 위해 뻥튀기가 튀겨지고 있어요! 이거 정말 별미더라고요. 뻥튀기 맛집입니다. ㅎㅎ 대기 손님을 위한 간식이라 식사하고 나가실 때 가지고 나가는 것을 삼가 달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저도 뻥튀기로 배를 채웠습니다. ㅎㅎ
환경 보호 동참의 취지로 종이컵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게 텀블러 대여를 하고 있더라고요! 대여는 천 원입니다. ㅎㅎ
대기실 옆에 테라스도 있는데 조경을 잘 꾸며놔서 날이 선선할 때 대기하기 좋겠더라고요.ㅎㅎ 저는 한창 더운 여름날이라 실내에서 대기했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간장게장도 많이 드시고, 코다리도 많이 드시더라고요.ㅎㅎ 저는 엄마와 계획했던 곤드레 밥상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들어오는 곳에 반찬 셀프바가 있어 부족한 것들 충분히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많이 드시는 가지튀김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간장게장을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비닐장갑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식사에 나오는 박대 구이를 먹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ㅎㅎㅎ
밑반찬으로 잡채, 샐러드, 가지튀김, 열무김치, 찌개, 박대 구이가 나와요! 반찬만으로도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저는 사실 잡채가 맛있었는데 대부분 많은 분들이 가지튀김을 정말 많이 드시더라고요! 가지가 엄청 큰 가지여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가지를 안 좋아해서 저희 엄마가 다 드셨어요.ㅎㅎ
마지막으로 곤드레 밥이 한 그릇 씻 나옵니다.ㅎㅎ 양념간장과 찌개를 입맛에 맞게 넣어 먹어주면 됩니다. ㅎㅎ
게다가 열무김치로 열무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앞 접시에 국수를 하나 올리고 열무김치와 초고추장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서 먹는데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배가 불러 먹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만약 앞치마가 필요할 경우 요청하시면 하나씩 제공을 해주시니 참고하세요!ㅎㅎ
그리고 다 드시고 나가기 전에 2층 카운터에서 계산하시면서 주차 대기표를 반납하면 주차 2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시니 잊지 말고 꼭 반납하세요.ㅎㅎㅎ
음식도 깨끗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들어오는 즉시 만들어져서 그런지 풋내가 나거나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도 이날 이후로 벌써 3번이나 또 다녀오셨더라고요.ㅎㅎ
곤드레 좋아하시는 분들, 어른들 식사 대접하실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봉순게장] 부모님들의 핫플레이스 간장게장 맛집 / 봉순정식 후기 (17) | 2024.11.09 |
---|---|
[부평: 인브스 키친 본점] 단아한 한옥에서 즐기는 이태리 음식 / 마르게리타 피자, 해물 크림 파스타, 비스테카 포르치니 리조또] (8) | 2024.11.08 |
[파주: 부대찌개] 먼 길 찾아간 파주 박가 삼거리 부대찌개 / 부대찌개, 라면사리 추가 (14) | 2024.02.16 |
[강화도: 향유갈비] 무조건 추천하는 강화 이동 갈비 맛집 (63) | 2024.01.09 |
[강화도: 마니산 솥뚜껑 닭볶음탕] SNS 각 나오는 강화도 맛집 / 솥뚜껑 닭볶음탕 후기 (58) | 2024.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