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올데이: 연어현미밥포케] 뜨끈한 현미밥이 나오는 연어 현미밥 포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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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원래 연어와 포케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특히 다이어트할 때와 혼자 살았을 때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본가로 들어오고 나서 배달도 잘 안 시켜 먹고, 밖에서 먹는 일이 줄다 보니까 다양한 음식을 사 먹지 않게 되었죠.ㅎㅎ 그런데 오늘 퇴근길에 포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 가기 전 잠시 들려 포케를 먹게 되었습니다. ㅎㅎ

 바로 포케올데이를 들렸어요!ㅎㅎ 원래 저희 본가에 이런 샐러드 가게나 특히 포케는 볼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우선 대표 메뉴로는 현미밥포케, 메밀면포케, 야채만포케(샐러드), 비건포케, 들기름메밀면샐러드, 드링크세트, 나 홀로 하와이 세트, 둘이서 하와이 세트가 있어요!ㅎㅎ 저는 열심히 강의를 하고 와서 밥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정말 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나 봐요!ㅎㅎ 현미밥포케로 주문하고 연어 토핑으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장님 추천 소스로 주문을 했어요.ㅎㅎ 

 주문하는 방법, 더 많은 메뉴, 음료, 사이드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스무디 보울이나 그릭요거트도 있네요. ㅎㅎ

 제가 주문한 연어 현미밥 포케는 현미밥과 양상추, 로메인, 적채, 방울토마토, 레디쉬, 옥수수, 완두콩,게살, 날치알, 아몬드, 김가루, 후리카게, 어니언 후레이크, 스리라차 소스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추가한 연어토핑이 살포시 올라가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연어를 먹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부지런히 연어를 먹으려고 해요..ㅠㅠㅎㅎ 연어 토핑 위에 깨가 솔솔 뿌려져 있습니다. ㅎㅎㅎ 

 소스는 사장님 추천 소스로 주문을 했어요! 오리엔탈 소스가 나왔습니다. ㅎㅎ 연어는 오리엔탈 소스도 좋죠!ㅎㅎㅎ 소스를 밥에 아주 소량만 넣었습니다. ㅎㅎ 이미 스리라차 소스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간이 되어 있어서 오리엔탈 소스는 소량만 넣었어요.ㅎㅎ

 방금 나온 포케라 그런지 김이 폴폴 납니다. ㅎㅎ 저 포케 주문해서 이렇게 따끈한 밥 나온 것 처음 경험하는 것 같아요.ㅎㅎ 늘 차갑게 먹었던 기억인데 따뜻한 밥이라 신기하네요!ㅎㅎㅎ

 저는 사실 골고루 다 비비지 않고 대충 슥슥 비벼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먹으면서 살살 비벼주며 먹었습니다. ㅎㅎ 한꺼번에 다 비비면 한 가지 맛이지만 먹으면서 비벼주면 먹을 때마다 새로운 맛처럼 느껴지더라고요.ㅎㅎㅎ

 몇 년 전 만해도 포케가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라 서울에서도 자주 안 먹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디든 많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든든하지만 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사인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