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역 내 맛집 <아라 닭강정>
- 영업 시간_ 월-금 11:30~22:30 / 토: 12:00~19:00
- 마지막 주문_월-금 22:00 / 토:18:30
- 정기 휴무_ 매주 일요일
20대에 회사 다닐 때 공항철도를 타야 해서 계양역이 저의 출퇴근길이었습니다. 다시 저의 퇴근 루트가 된 길을 지나다가 기억나서 방문한 <아라 닭강정>입니다. 그때는 허브 닭강정으로 제가 자주 먹던 곳인데요. <아라 닭강정>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공항철도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는 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 옆으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승하시는 분들, 개찰구 밖에 계신 분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 이용도 가능하고, 현금이나 키오스크가 불편하신 분들은 사장님께 직접 말씀드려 주문할 수 도 있습니다. 음료도 다양하게 있어요.ㅎㅎ
네이버 지도에 더 정확한 가격과 메뉴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ㅎㅎ 다양한 메뉴가 있지요?ㅎㅎ 저는 달콤 강정 컵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대짜로 주문해서 먹고 싶은데 한 끼 가볍게 먹고 약속을 가야 해서 컵으로 먹었네요.ㅎㅎ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 주문하고 간단히 먹고 가기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물과 컵도 준비되어 있고, 스마트폰 거치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치대를 많은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주문을 하면 바로 따끈한 강정이 나옵니다.
- 달콤 강정 (컵): 3,800원
퍽퍽한 살이 없는 것을 보니 닭다리만 사용해 튀기시는 것 같더라고요! 튀김옷도 두껍지 않아 먹고나서 더부룩하거나 밀가루만 먹었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떡도 함께 있는데 떡은 말랑하지 않고 조금 딱딱하더라고요. 아마 강정이라서 조금 딱딱한 식감인 것 같습니다.
닭강정의 컵은 일반 종이컵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입니다. 너무 작은 것 같아 보여도 컵사이즈는 190g 이상 담겨있어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 생각하며 오랜만에 들렸는데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오다가다 지나가다 한 번쯤 들려서 간식으로 요기하기 좋은 것 같아요.
한 번 먹어볼까 하지만 계속 생각나게 되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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