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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디저트

[투썸: 신메뉴]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 후기

by 조이사이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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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 7,200원

[투썸: 신메뉴] 예약했어도 1시간 줄 서서 받은 화이트 스초생 홀케이크 후기

예약 주문했는데도 1시간 걸려 받았던 화이트 스초생아몬드가 아닌 호두가 들어 있던 화이트 스초생가격: 38,000원 요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주문 예약해야 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아 저도

cy-zoe-gg-story.tistory.com

출처: 투썸 플레이스 앱

 화이트 스초생이 떠먹는 사이즈로도 나왔다고 해서 지난번에 먹어 본 화이트 스초생 홀케이크와 다른지 궁금해 다른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지난번 홀케이크 후기에서는 예상 밖의 호두마루 맛으로 실망했지만 그래도 투썸은 케이크 맛집이니 궁금했어요.ㅎ

 새하얀 엔젤 쉬폰, 화이트 초콜릿 생크림 위로 빨간 딸기가 올라간 것 역시 홀케이크와 같아요.ㅎㅎ 역시 초콜릿 생크림이라 열량은 높은 편입니다 ㅎㅎ

달걀 흰자만 사용한 엔젤 쉬폰이 퐁신퐁신하게 부드러운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ㅎㅎ 화이트 스초생 홀케이크는 테두리의 빵 때문에 빵의 비중이 더 많지만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크림의 비중이 더 많아요.

 그래도 엔젤 쉬폰의 폭신함 때문에 빵의 양도 적지 않습니다. ㅎㅎ 꽤 두툼하게 샌드가 되어 있어요.ㅎㅎ

 지난번 홀케이크의 문제였던 아몬드 크런치입니다. 그땐 정말 호두마루 그 자체였는데 오늘 구매한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호두마루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지난번 그 화이트 스초생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ㅎㅎ

 이번 매장 딸기는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ㅎ 화이트 초콜릿 생크림에 찍어 먹으니 그나마 좀 낫습니다.ㅠㅎㅎㅎ 화이트 초콜릿 생크림도 홀케이크보다는 더 초콜릿의 단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홀케이크는 엔젤 쉬폰 시트가 둘러져 있기 때문에 크림보다는 엔젤 쉬폰의 맛이 더 크게 느껴졌는데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은 엔젤 쉬폰의 맛보다는 크림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스초생 홀케이크보다는 떠먹는 화이트 스초생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제가 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생크림의 양이 더 많아져서 엔젤 쉬폰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ㅎㅎ 

 만약 또 먹게 된다면 저는 떠먹는 사이즈로 먹을 것 같고,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느껴져서 더 저렴하고 맛있는 다른 케이크를 먹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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