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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송도: 저스트텐동] 저스트 텐동, 야끼토리 텐동 후기

by 조이사이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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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시간_ 월-일 11:00~21:00
  • 휴식 시간_ 월-금 15:30~17:00
  • 마지막 주문_ 20:00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A동 2층 

 송도 현대 아울렛에 볼 일이 있어 들리게 된 저스트 텐동입니다. 송현아 앞에서 봤을 때 오른쪽, 빕스 쪽이 아닌 반대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 가글, 머리끈, 이쑤시개도 준비되어 있네요.ㅎㅎ 센스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저스트 텐동 단품과 한상, 야끼토리동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반찬과 단품 메뉴에 나오는 장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어봅니다.ㅎㅎㅎㅎ

 먼저 저스트텐동 단품이 나왔습니다. 새우 2마리, 단호박, 느타리 버섯, 꽈리고추, 김, 수란이 나옵니다. 꽈리고추는 매운 것도 있고, 맵지 않은 것도 나오니 조심해서 드세요!

한상과 단품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샐러드, 백김치, 고추냉이, 오징어 젓갈, 할리피뇨가 나옵니다. 다른 반찬이나 샐러드를 먹고 싶은 게 아니라면 굳이 한상을 먹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야끼토리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닭대파, 닭다리, 염통, 연골, 단호박, 꽈리고추, 김이 나옵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장아찌가 올라와 있습니다. 아마 성인 남성에겐 밥이 좀 부족할 것 같습니다.

 김 튀김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었는데 바로 눅눅해져서 빨리 먹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단호박은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소스를 더 뿌려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앞서 말씀드렸듯 매운 꽈리고추가 있는데 저는 매운 것 당첨! 한입 먹고 내려 놓았습니다. 

닭다리 꼬치입니다. 짭조름한 튀김옷 안에 작은 다리살 4-5조각이 꽂혀 있습니다. 

 연골 꼬치인데 먹은 꼬치 중에서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오돌한 식감으로 먹기 재미있었습니다. 

 염통꼬치는 너무 튀겨졌는지 딱딱해서 끝에는 먹지 못 했습니다. 많이 질기고 딱딱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파와 닭고기가 꽂힌 꼬치입니다. 바삭한 맛에 파는 사실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닭과 파를 따로 먹고 싶어도 한 번에 먹을 수밖에 없는 튀김이었어요. ㅎ
 오랜만에 외출해서 간단하게 한 끼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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