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프레퍼스] 비프 로제샐러드파스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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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영업
• 포장,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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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닐 때 자주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들러 혼밥을 하고 온 <프레퍼스>입니다. 안 간 사이에 리모델링해서 2층도 생기고 24시간이 되었네요! 제 기억엔 1층에 24시간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ㅎㅎㅎ

 이렇게 블로그 이벤트도 하고 있지만 저는 부끄럽기 때문에 제 포스팅 목적으로만 올리기로 합니다. ㅎㅎㅎ

 곰탕메뉴, 커리메뉴, 플레이트, 로제파스타, 파스타, 보울, 더블보울, 무지방 그릭요거트, 음료 탭으로 메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로제 파스타에서 비프 로제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그릭요거트, 단백질 쉐이크 등 건강에도 좋은 음료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뉴를 고르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딱히 추가하지 않고 생수만 선택했습니다. 생수는 콤보와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비프 로제 샐러드 파스타입니다. 넓은 접시 위에 파스타와 샐러드, 비프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고기의 양도 꽤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샐러드 가게 가면 토핑 조금 넣고 소고기 샐러드다 하는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단백질 50g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고기는 수비드된 것인지 붉은기가 보였지만 적당히 부들하게 잘 익어있었습니다.

 로제 파스타이지만 우리가 아는 로제와는 조금 다른 맛인데, 급식에 나오던 스파게티 맛과 비슷합니다.ㅎㅎ 사실 제 입에 잘 맞더라고요.ㅎㅎ 추억의 맛.ㅎㅎ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천천히 먹었더니 팅팅 불었던 옛날 급식 파스타 같은 맛이 나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방문해 먹었는데 옛 생각도 나고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신촌에서 혼밥하시는 분들, 늦은 시간에 마땅한 식사를 못 찾으신 분들, 신촌 샐러드 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