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루하루17 [한 주 기록] 5월 08일부터 5월 14일 간의 내 하루들 정리 5월 8일: 어버이날 5월은 가정의 날이라고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엄마의 생신도 있어 매년 분주하고, 고민이 많다. 무엇을 해드려야 할지, 어버이날, 생신 따로 챙겨드릴지, 같이 퉁 칠지... 올해는 내 지갑 사정 상 퉁 치기로 했다. 엄마 생신 기념 식사할 때 용돈드리고, 오늘은 손이 민망해 집에 있던 대왕 카네이션을 허무하고, 심심하게 드렸다. 대신 많이 안아드리고, 일 도와드리려고 노력했으나 난 해드리지 못 한 것 같다. 내년에는 더 행복한 어버이 날 되게 해 드릴게요! 건강하시길!5월 9일: 무념무상 포스팅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관심사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는 건 정말 큰 축복인 것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큰 축복인 것을 잊지 말자!5월 10일: 준요 만난 날 몇 주 전.. 2023. 5. 14. [한 주 기록] 5월 01일부터 5월 07일 간의 내 하루들 정리 5월 1일: Welcome to Korea! 대만에서 친구들이 왔다. 영어를 안 쓴 지 너무 오래되어서 버벅거렸지만 열심히 쥐어짜며 대화를 나눴다. 약 3년 전, 짧은 시간 만난 친구들이었음에도 마음이 편했고, 당시에는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고민이나 나의 숨길만한 이야기들을 오히려 더 편하게 터 놓고 말할 수 있었던 친구들. 같은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고, 같이 술 마시고, 같이 밥 먹던 그때가 많이 그립다. 이제는 이 날의 만남이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들기에 사실 그렇게 많이 아쉽진 않다. 소중한 내 친구들!! Take care!5월 2일: 거래는 조심히! 다시 열심히 블로그한다는 생각에 글만 쓰다가 저녁에 당근 거래하는 것을 깜빡했다! 약간 거리가 있어 미리 나가 산책할 겸.. 2023. 5. 7. [사담]숨겨왔던 나의 덕질 이야기_ 2n년차 덕밍아웃_슬램덩크_#1 ※ 이 글은 갖고 있는 슬램덩크 물건들을 자랑할 곳이 없어 그저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성하는 자랑글입니다:-) 어릴 적, 시골에 가면 사촌 오빠들 방 책꽂이에 늘 꽂혀있던 만화책들이 있었답니다. 코찔찔이 시절이었음에도 뇌리에 박혀있던, 그저 오빠들 따라서 좋아했다가 진짜로 내 오빠야들이 되었던 [슬램덩크]가 그중에 하나였죠:-) 올 초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면서 다시 급부상하게 되었지만, 이미 이전부터 스램덩크는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명작이죠! 사나이가 아닌 저의 가슴도 뜨겁게 해던 만화입니다.ㅎㅎ석사 시절에는 선행 연구를 찾을 때에도 TVA로 틀어놓거나, OST들을 무한반복하면서 들으며 우울한 하루하루를 위로를 받곤 했었어요.ㅎㅎ 어린 시절엔 집안이 넉넉하지 못 해 남들처럼 만화책이나 문.. 2023. 4. 28. [사담] Reboot! 한 달 이상 넘게 못 오다가 돌아오게 된 이 곳 블로그에 열심을 박차하던 그 때 바로 터져버린 카카오 이슈로 망연자실 + 바쁜 일상 + 학업으로 인해 잠시 떠났던 이 곳을 다시 돌아왔습니다. 슈퍼 파워 블로거가 되겠어!! 했던 마음이 들어오지 못 하던 순간부터 사라져 버렸네요..ㅎㅎ 다시 보잘 것 없는 저의 일상, 그리고 제가 배운 하나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2022. 12. 22.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