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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핫앤치즈 버거, 아이스크림 라떼 후기

by 조이사이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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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맥도날드

 얼마 전에 버거킹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원래 먹으려 했던 맥도날드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뉴진스 버거로 알려져 있죠!ㅎㅎ 맥스파이시 핫앤치즈 버거를 먹어보았어요. ㅎㅎ

 세상에 이런 포토존도 있었더라고요.ㅎㅎㅎ 제가 매장 주문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이런 이벤트도 있는 줄 몰랐네요.ㅎㅎ 그나저나 뉴진스 너무 예쁘네요.ㅎㅎ

 맥스파이시 핫앤치즈 버거와 함께 너무 궁금했던 아이스크림 라떼를 같이 주문했어요!ㅎㅎ 아이스크림 라떼가 나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디카페인이 있는 줄 모르고 있었어요.ㅎㅎ 그래서 디카페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같이 주문했습니다.ㅎㅎ 

 단촐하게 커피와 버거가 나왔습니다. ㅎㅎ

제가 또 잘 못 시킨 줄 알았어요..ㅎㅎ 음료 사이즈는 정말 크더라고요!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커피 맛이 너무 기대 됐습니다. ㅎㅎ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섞이니 너무 부드러워 보였어요.ㅎㅎㅎ 

 먼저 아이스크림의 맛을 보고 커피와 잘 섞이도록 저어주려 했습니다..만!  얼음에 아이스크림이 엉겨붙어 커피에 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빨대로 열심히 섞으려 했으나..

 종이 빨대는 도데체 누가 만들어서 저를 힘들게 하나요..ㅠㅠ 그대로 종이 빨대는 사망하고 말았어요..ㅠㅠ 그래서 그냥 섞이지 않은 상태로 마셨어야 했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라떼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싶었습니다.ㅠㅠ 커피를 마시는 것도 아니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아니고, 아이스크림에 막혀서 빨대로는 음료가 나오지 않고, 마시려 하니 얼음만 입에 가득 들어오고.. 마시고 나서 뭘 먹은 지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차라리 소프트 콘을 하나 먹을 걸 싶었어요! 맥도날드 커피가 저렴하기도 하고 맛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종종 마시는데 오늘은 많이 난감한 커피였던 것 같아요.ㅠㅠ

 맛을 다시 보자 하면서 이만큼 마셨지만 결국 버리게 되었습니다.ㅠㅠ

 다음은 바로 맥스파이시 핫앤치즈입니다! 빅맥처럼 띠지가 둘러 나와요.ㅎㅎ 참깨빵이 아주 실하네요!ㅎㅎ

 사진에선 제 손이 대왕손이고 버거가 마카롱만하게 나왔네요...? 맥크리스피 핫앤치즈의 크기도 꽤나 컸습니다!ㅎ 빅맥보다는 조금 더 큰 사이즈였던 것 같아요!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통닭가슴살 패티가 짠! 사실 이번에도 맥크리스피 핫앤치즈를 시키려다가 채소를 먹기 위해 맥스파이시로 주문을 했답니다. ㅎㅎㅎ 다음엔 맥크리스피를 먹어보려 해요.ㅎㅎㅎ

패티 위로 스파이시 치즈 소스가 진득하게 올라가 있습니다.ㅎㅎ 중간에 토마토도 있어요!.ㅎㅎ 닭가슴살 패티는 바로 튀겨져서 그런지 바삭함이 좋았고, 닭가슴살 같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저도 한 때 장기 다이어터였기 때문에 닭가슴살 트라우마가 있음에도 닭가슴살에서 오는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아마 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파이시 치즈 소스가 너무 한쪽에만 있어서 골고루 맛을 볼 수 없었어요.ㅠㅠ 그렇지만 치즈가 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이 진하고, 밀도감이 있다고 느껴졌어요.ㅎㅎㅎ 나쵸치즈의 맛 같으면서도 살짝은 매콤함이 가미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ㅎㅎ 버거를 다 먹을 때쯤에 뭉쳐있던 소스 맛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묵직함을 주었습니다. ㅎㅎㅎ

 프랜차이즈 종류별로 매장에 맞는 맛이 다 달라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번 먹어본 것으로 충분할 것 같아요! 특히 아이스크림 라떼는 다시 안 먹을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 저희 엄마가 버거를 너무 먹는다고 뭐라 하시는데..ㅎㅎ 마지막으로 맥크리스피 핫앤치즈를 먹고 오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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