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솥 앨리웨이 인천점
- 영업 시간_ 11:00~21:30
- 쉬는 시간_ 15:00~17:00
- 마지막 주문_ 21:00
- 연중무휴
- 앨리웨이 3층 CGV건물(컬처동)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유아 의자 有
- 주차_ 4시간 무료
가족들과 외출하게 되어 방문하게 된 <담솥 앨리웨이 인천점>입니다. 앨리웨이 3층 CGV 건물에 있는데 안내도에는 나와 있지 않아 당황스럽지만 척척본 피트니스 앞에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가 보세요. ㅎㅎ
척척 피트니스 바로 앞에 바로 담솥이 있습니다.
담솥 앞에는 웨이팅 시 적을 명단도 있고,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 메뉴인 솥밥과 스끼야끼도 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스끼야끼를 드시는데 정말 맛있다고 일행에게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도 한번 먹어고 싶었습니다.ㅎㅎ
담솥을 맛있게 먹는 팁이 있습니다!ㅎㅎ
1. 솥 안에 있는 밥을 토핑과 잘 섞어 그릇에 담는다.
2. 구수한 보리차를 솥 안에 붓고 뚜껑을 닫는다.
3. 밥을 맛있게 먹는다.
4. 솥뚜껑을 열어 누룽지를 먹는다!
*스테이크와 연어는 고추냉이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팁이 있고 스테이크와 연어는 고추냉이를 조심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ㅎㅎ
솥밥 특성상 주문 후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ㅎㅎ 여유 있게 기다리시면 이렇게 로봇이 가져다 줍니다. ㅎㅎ
이렇게 한상으로 솥밥과 반찬, 식기류가 나옵니다. ㅎㅎ 오징어 젓갈, 단무지, 김치, 장국, 숭늉용 보리차가 나왔어요. 그리고 스테이크 솥밥에는 스테이크 소스가 나왔고, 전복솥밥에는 김이 나옵니다. 우삼겹 솥밥에는 기본 찬들만 나옵니다.
1. 전복솥밥 (15,000원)
먼저 전복솥밥입니다. 전복 한 마리가 올라간 솥밥이에요! 날치 알과 전복 내장이 함께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전복을 드실 수 있습니다. 누룽지가 비릴 것 같아 걱정은 했지만 오히려 누룽지의 고소함과 전복 내장의 고소함이 섞여 극대화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2. 우삼겹솥밥 (13,000원)
우삼겹 솥밥은 대리야끼 소스가 들어가 있는 달달한 맛입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쪽파의 향과 쌀밥의 조화가 좋습니다. 고기 기름이 있어 다소 느끼할 수 있지만 쪽파들이 느끼함을 잡아주었어요.ㅎㅎ 다만 데리야끼 소스의 맛이 강하다 보니 누룽지를 불려 먹었을 때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스테이크 솥밥 (17,000원)
두툼한 스테이크가 올라간 스테이크 솥밥입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에 버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소고기의 풍미를 더 해주는 솥밥입니다. 스테이크가 적절하게 잘 익어 질기지도 않고 고기에 간이 잘 배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솥밥이 오래 끓지 않았는지 누룽지가 전혀 없어 숭늉을 해 먹지 못했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스테이크 솥밥의 숭늉 맛을 느끼지 못했어요.ㅠㅠ 밥이 잘 익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4. 치즈 카츠 (12,000원)
치즈 카츠는 치즈 가스 두 개를 반으로 잘라 4조각으로 나옵니다. 길쭉하게 나오는데 크기가 다소 작다고 느껴졌어요. 조금은 비싼 금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치즈 카츠는 함께 나오는 돈가스 소스와 함께 찍어 먹거나 스테이크 솥밥에서 나오는 고추냉이와 함께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고추냉이를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5. 가지새우튀김 (5,000원)
가지새우튀김은 두 피스가 나오는데 급한 분께서 이미 드셨더라고요.ㅎㅎㅎ 가지새우튀김은 일반적인 가지 튀김과 다른 모습입니다. 가지 사이에 다진 새우가 들어 가 있어요. 사실 저는 가지를 잘 안 먹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물어 봤더니 가지 맛도 아니고 새우 맛도 느껴지지 않는 새로운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고, 맥주 안주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ㅎㅎ
계산할 때 요구르트도 있어 입가심을 하기 좋더라고요.ㅎㅎ 계산하는 곳 밑에 앞치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주차장은 유로 운영이니 꼭 방문한 매장에서 사전 할인받으세요! 참고로 담솥은 4시간 무료였습니다~
앨리웨이에 처음 가 봤는데 깔끔하니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인 것 같네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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