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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부평: 짬뽕타운24시] 옛날 짬뽕, 짜장 생각날 때 가는 곳 / 짬뽕, 짜장면, 탕수육 후기

by 조이사이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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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스타일의 중국요리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짬뽕타운 24시>
  • 영업 시간_ 화~토 24시 / 일요일 ~21:00 / 월요일 11:00~24:00
  • 평일 점심 할인_ 11:00~14:00

 문득 짬뽕이 갑자기 생각나는 날이어서 <짬뽕타운 24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서울 외곽이나 근교 드라이브 하다가 정말 뜬금없는 장소에서 많이 봤던 가게 이름인데 본가 근처에도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ㅎㅎ

 외부에서는 보니 평일 점심 할인 행사를 하더라고요! 저는 짜장면 3천 원 주고 사 먹었던 시대인데 할인 행사가 4,900원이라니 세상 참 빠르게 변했다는 걸 느끼네요..ㅠㅎㅎㅎ

 영업 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한 날은 모두 24시 영업이더라고요.ㅎㅎ 저는 술을 좋아해서 그렇지 않지만 신나게 놀다가 해장하러 가기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메뉴는 짬뽕,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 만두류로 볼 수 있어요! 단출하고 너무 많지 않아 딱 좋더라고요.ㅎㅎ

메뉴판에 있는 메뉴 외에 차돌 짬뽕도 있고, 파인 샤베트도 있네요.ㅎㅎ 짬뽕은 단계로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곱빼기는 평일 점심 할인에서 제외가 되네요!

 가장 눈에 띄던 짬뽕 현수막이에요.ㅎㅎㅎ 누가 봐도 짬뽕 전문집이라 주장하고 있네요. ㅎㅎ

 셀프바는 한쪽에 구비되어 있어서 앞치마, 단무지, 양파, 물티슈 등 개인적으로 챙기면 돼요. ㅎㅎ 주문하고 단무지와 양파, 춘장은 가져다주시니 추가로 드실 땐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ㅎㅎ

 안쪽에는 넓은 자리도 있어서 단체로 오실 때도 자리 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시더라고요!ㅎㅎ

주문을 하고 나면 춘장, 단무지, 양파를 가져다주십니다. 중식을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죠.ㅎㅎ

짬뽕 국물은 따로 천 원을 추가하면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짬뽕도 주문을 했기 때문에 따로 추가할 필요는 없었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짬뽕입니다. ㅎㅎ 짬뽕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으로 선택했답니다. ㅎㅎ 그러다 차돌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본을 먹어보자 하는 마음에 일반 짬뽕을 주문했어요.ㅎㅎ

채소가 정말 많이 들어서 좋더라고요!ㅎㅎ 짬뽕이 얼큰해도 느끼함이 올라오는데 채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 컸고, 면과 채소가 같이 먹게 되면서 텁텁한 맛도 덜했고, 깔끔하다고 느껴졌어요.ㅎㅎ

 채소만 많은 것이 아니라 면도 한 가득이었습니다!ㅎㅎ 저는 엄마와 반반 나눠먹으려고 반을 덜었는데도 양이 많더라고요!ㅎㅎㅎ

 해물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풍부하더라고요.ㅎㅎ

 저희 엄마가 주문하신 짜장면입니다. ㅎㅎ 저희 엄마는 특히 옛날 짜장에 대한 그리움이 크신 분이에요.ㅎㅎ 그래서 어느 짜장면 집을 가든 옛날 맛이 더 맛있다 하시는 분인데 여기 짜장면 드시고 옛날 짜장 같이 맛있다 하시더라고요.ㅎㅎ

 저희 엄마가 반을 덜어주셨는데 짜장면도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ㅎㅎㅎ 큼직하게 한 입 떴습니다.ㅎㅎ 

 간도 적절하게 잘 되어 있고, 짜장 소스도 넉넉하니 부족하지 않게 충분했습니다.ㅎㅎ 저도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기억나더라고요.ㅎㅎ

 탕수육은 소스와 따로 나옵니다.ㅎㅎㅎ 저는 부먹, 찍먹 따지지 않고 '다먹'이기 때문에 상관없어요.ㅎㅎㅎ

 저는 테이블에 4명이 앉았는데 소스를 두 개로 나눠서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둘이서 같이 먹기 편했습니다. ㅎㅎ 소스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었어요.ㅎㅎ

탕수육 튀김도 바삭했고, 고기도 질기지 않았습니다.ㅎㅎ 식어도 튀김이 오래 바삭거리더라고요.ㅎㅎ 

 사진을 찍진 못 했는데 간장에 고춧가루를 한가득 타고, 식초도 넉넉하니 뿌려서 걸쭉한 고춧가루 간장을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ㅎㅎㅎ 저의 단짝인 맛선생님께서 알려주셨는데 그 맛을 배웠네요.ㅎㅎ 걸쭉한 간장 만들어보세요!ㅎㅎ

 짬뽕에 들어가는 채소는 100% 국내산이라고 하네요! 정직하고 깨끗하게 장사하시는 것 같아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열치열이라고 이 더위에도 짬뽕이 당기네요!ㅎㅎㅎ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많은지!!ㅎ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찾아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옛날 스타일의 중식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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