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안 가서 더 만족했던 카페
- 영업 시간_ 07:30~23:00
- Sunshine Sakae 옆 BINO 건물
나고야에 가면 꼭 경험해 보고 싶었던 코메다 커피인데, 개인적인 이유로 아침에 가지 못 하고 점심 이후에 가게 되었습니다. 선샤인 사카에 옆 건물인 BINO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갈색 톤의 인테리어로 매장 입구를 밝히고 있습니다. ㅎㅎ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꽤 한산했고, 공부하는 분들도 많고, 신문 보고 계시는 어르신들도 많으셨어요.ㅎㅎ 자리가 많이 있어 저희는 자리를 안내받아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ㅎ 미츠코시 백화점이 바로 앞에 보이는 뷰였어요.ㅎㅎ 그리고 앉아 있으면 영어 메뉴판과 함께 얼음물, 따뜻한 물수건을 주십니다. ㅎㅎ
디카페인 메뉴는 고정되어 있어서 커피를 주문하지는 못 했어요.ㅠㅠ 커피를 마시고는 싶었지만 오후 시간이라 마실 수 없었는데, 디카페인은 블랙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라테를 마시고 싶어서 굳이 블랙커피는 주문하지 않았어요.ㅎㅎ
저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아이스드 코코아를 주문했습니다. ㅎㅎ(660엔)
그리고 포크 커틀렛 샌드위치도 함께 주문했어요.(990엔) 그리고 4등분으로 잘라달라고 부탁했습니다.ㅎㅎ 영어를 못 하시는 직원이었는데 얼레벌레 소통이 가능하더라고요.ㅎㅎㅎ
아침 토스트 빵 선택은 이 하늘색 페이지를 보면 됩니다.ㅎㅎ 그런데 구글 리뷰를 보니 굳이 아침에 가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글이 꽤 있더라고요!
테이블에 앉으면 90분 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90분 이용은 조금 아쉽더라고요!ㅎㅎㅎ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패키지의 작은 간식도 서비스로 주십니다.ㅎㅎㅎ 콩과자인데 크기가 정말 작아요.ㅎㅎㅎ 이 콩과자도 유명해서 한 포대 씩 사는 분들이 많다더라요!
제가 주문한 아이스 코코아입니다. ㅎㅎㅎㅎ 코코아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요.ㅎㅎㅎ 아이스크림과 코코아 사이에 공간이 보여 조금 아쉬웠지만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넘치기 때문에 비워둔 이유가 있던 거였어요. ㅎㅎ
맥도날드 소프트콘과 비슷한 아이스크림의 맛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이스크림이 워낙 달아서 코코아의 맛을 모르겠더라고요!ㅎㅎㅎ
그리고 빠르게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이렇게 넘치고 녹아서 금방 잔과 테이블이 더러워지더라고요! 이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리고 친구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가츠산도입니다.ㅎㅎㅎ 저는 작은 돈까스 샌드위치를 생각했는데 크기에 놀랐습니다. ㅎㅎ 정말 두껍고 컸어요!
다행히 4등분으로 잘라 주셔서 두 개씩 나눠 먺었어요.ㅎㅎㅎ 내용은 부실해 보이지만 재료들의 맛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ㅎㅎㅎ 돈까스에 짠맛이 있어 소스가 적어도 충분했고, 양배추도 가늘지만 넉넉한 양으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ㅎㅎ 게다가 방은 같이 구워졌는지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웠습니다. ㅎㅎㅎ
ㅕ돈까스의 고기도 두툼하니 꽤 퀄리티가 좋았고, 질기거나 기름이 많이 씹히지 않아서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빵과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코코아도 나쁘지 않게 즐겼지만 돈까스 샌드위치는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게 먹고 왔네요.ㅎㅎ
나고야에서의 마지막 만찬이었는데 정말 만족하며 한 끼를 마무리하고 왔습니다.ㅎㅎ 나고야에서 고메다 커피를 많이 방문하시려 할 텐데 아침에 못 가더라도 오히려 오후 시간에 단품 메뉴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사람도 적고 더 맛있는 것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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