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207 [스타벅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행사 끝나기 전에 구매해 본 밀크티 보틀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가격: 9,900원(10월 17일 ~ 12월 31일까지) -> 정가: 12,900원 쌓여 있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하기 위해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ㅎ 평소에 오전에만 커피를 마셔서 딱히 마실 것이 없었는데 고민하다가 찾은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보틀! 출시 초반에는 구매하기 어려웠던 걸로 생각나는데 시간이 꽤나 지나서 그런지 방문한 매장에서는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보틀도 집에 많아서 필요 없고, 밀크티도 카페인이 높기 때문에 그동안 사지 않았던 이유도 있는데 기프티콘 찬스로 한번 구매해 보았어요.ㅎㅎ 참고로 클래식 밀크티는 핫, 아이스, 보틀 세 가지 버전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ㅎㅎ 스페셜 밀크 티의 성분을 보면 무엇보다 참고하셔야 할 것이 .. 2023. 12. 21. [뉴질랜드: 티 오라(Ti Ora) 티백] 뉴질랜드 현지인 추천으로 구매한 뉴질랜드 허브티 / 캐모마일 with 레몬, 허니, 마누카잎 Ti Ora Herbal Infusion 뉴질랜드 얼마 전 뉴질랜드 친구의 초대로 잠시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친구와 함께 마트에서 쇼핑하고 있을 때 친구가 자주 사 마시는 티라고 티 오라(Ti Ora)를 추천해 주더군요!ㅎㅎ 세미 키위가 되어 가고 있던 저는 프로 키위가 되기 위해 경험하겠다며 구매해 온 티 오라 티백입니다. ㅎㅎ 뉴질랜드에서 구입한 제품인만큼 키위새를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고, Founded in NZ로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ㅎ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캐모마일 향으로 레몬, 꿀 그리고 뉴질랜드 마누카 잎이 함께 있는 향으로 선택했습니다. 페퍼민트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캐모마일을 가장 좋아해서 캐모마일만 구입했습니다.ㅎㅎ 뒷면에는 건강을 .. 2023. 12. 20. [디저트: 도쿄바나나] 디즈니 100주년 곰돌이 푸우 긴자 허니케이크 꿀 카스타드 도쿄 바나나 디즈니 곰돌이 푸우 긴자 허니케이크 꿀 카스타드 빵 8개입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온 가족들로부터 몇 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중 눈에 띄었던 도쿄 바나나였는데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으로 판매 중이라 귀여운 푸우의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붙어 있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ㅎㅎ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도쿄 바나나의 포장지와 다르게 너무 귀여운 포장지라 뜯기도 아깝더라고요! ㅎㅎ 포장을 뜯기 전 뒤를 보니 디즈니 100주년에 대한 소개와 8가지 랜덤 엽서가 들어 있는 내용이 있더군요.ㅎㅎ 8가지 엽서 모두 귀엽고 예뻐서 어떤 것이든 나와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포장지 옆에서도 사랑스러운 푸우와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하면 The Cream Cake Form Gin.. 2023. 12. 18. [독서: 코리안 티쳐] 현직 한국어 강사의 시선으로 본 한국어 강사들의 이야기(이게 소설이라고?) 저자_ 서수진 제2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한국어 강사들끼리 만나면 종종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코리안 티처』 를 읽었는가 아닌가 화두가 되곤 한다. 어렵지 않게 쉽게 읽혀 금방 읽는다는 얘기에 현직 한국어 강사인 나 또한 읽어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한 대학교의 언어교육원을 배경으로 4명의 한국어 강사 시선으로 옴니버스 형석의 이야기가 흐른다. 자기 자신을 자각하여 현실을 인정하고 수긍하는 삶을 보여주는 선이, 살아남기 위해 배제된 감정으로 자신만의 선을 만든 미주, 늘 완벽한 모습의 가은, 임신을 했어도 비정규직의 직업에서 살아남으려 하는 한희의 모습을 보여준다. 애처롭다. 한국어 강사가 아닌 일반 독자로 봤을 때 이 이야기에서 보여지는 비정규직 여성 강사들의 삶이 애처롭고, 숨 막힌다. 생존이라.. 2023. 9. 9. [한 주 기록] 7월 24일부터 7월 30일 간의 내 하루들 정리 7월 24일: 부랴부랴 OPIc준비 새로운 공고가 떴다. 워낙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공인 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나의 오픽은 이미 만료된 지 한 참 전이고, 나는 석사 4학기 시작과 함께 영어 공부를 손 놓고 있었다. 나의 영어 스피킹 실력은 최악 중의 최악이 된 것이다. 급하게 오픽 신청을 하고, 예전에 보던 자료들을 찾아보고, 부랴부랴 바쁘게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더 좋은 기회를 갖기 위해 한 번 죽어보자! 7월 25일: 동기 선생님들과 식사 언교원에 일을 시작하면서 동기 선생님들과 제대로 만나 대화도 못 했다. 심지어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 얼굴도 뵙지 못 한 분이 다수이다. 좋은 기회가 되어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 세 분과 함께 학교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2023. 7. 30. [한 주 기록] 7월 17일부터 7월 23일 간의 내 하루들 정리 7월 17일: 월요일의 시작은 지침. 다문화 학생들이 숙제를 다 틀렸다. 응용을 하지 않고 배운 것만 반복을 해서 다 틀렸고, 복습을 할 때도 전부 다 틀렸다. 완전 초급반이라 평소보다 진도도 오래 나가고, 반복을 했는데도 다 틀렸다. 내가 가르치는 방법이 틀린 것인가 회의감이 너무 들었다. 게다가 중급반 학생들도 말을 안 들어 거의 무표정으로 수업을 하다시피 했다. 나의 기분을 알았던 학생이 커피를 사주고 싶다고 가는 길을 돌아 커피 한 잔 사주고 갔다. 너무 고맙고 위로가 되었는데 특히 이 학생에게는 더욱 미안했다. 너무 열심히 하고, 왜 공부하려는지 목적이 뚜렷한 학생이기에 더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겠지만 주변 학생들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회의감이 많이 드는 하루다. 나는 무엇을 가르쳤는지,.. 2023. 7. 23. [독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많은 생각을 자아낸 고전 소설 (스포O) 저자_ 오스카 와일드 몇 년 전, 콜라보프로젝트 공연을 봤었다. 마이클 리와 이자람, 문유강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 혹은 스토리에 빠져 구매했던 책으로 기억난다. 물론 당시에 잠시 읽다가 어려워서 멈췄었다. 공연의 내용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책과 공연의 내용과는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중간중간 이야기의 전개 중에서 몇몇 장면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듯하다. 결국 쾌락과 욕망에 빠져 파멸에 이끄는 내용은 동일하다. 다소 어린 나이에 경험한 내용으로 충격적이기도 했으면서, 단순하게 넘긴 이야기이긴 했으나, 꽤 시간이 지난 지금 새로 읽어보니 새삼 새로운 생각이 흘렀고, 주인공인 도리언에게, 헨리 경에게도 꽤나 분노와 답답함이 일었다. 아무래도 내가 사회에 많이 찌든 것 같기도 하다. 단면적으로 .. 2023. 7. 21. [부평: 오아저씨철판] 혼밥하기 좋은 철판 요리 전문점 / 해물 야끼우동 후기 가볍게 치고 나오기 좋은 곳 영업 시간_ 11:30~ 20:00정기 휴무_ 2, 4번째 화요일포장 가능오아저씨철판 본점부평역사 지하1층 식당가 (유니클로 층) 부평을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다녔었는데요, 부평역사에 있는 식당가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던 거 같아요.ㅎ 그런데 제가 또 혼밥을 해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혼밥을 하기 좋은 곳을 생각하다가, 친구들이랑은 굳이 가게 되지 않는 곳이라 생각되던 부평역사 지하 1층이죠, 식당가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뉴를 골라보았습니다. ㅎㅎ 바로 이에요.ㅎㅎ 철판 요리가 먹고 싶었거든요.ㅎㅎ 처음 알게 된 사실은 많은 지역에 분점이 있었고, 부평에 있는 오아저씨철판이 본점이라는 것이에요! 분점이 있는 것도, 본점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어 놀랐네요. ㅎㅎㅎ.. 2023. 7.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 728x90